영원한 비밀은 없다.

한 사람 또는 극소수 관계자만의 비밀로 하는 거짓은 아무리 철저히 보안 조치를 하여도 언젠가는 밝혀지게 마련이고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친분관계, 금전적 유혹, 공갈, 협박 등 온갖 수단을 다 동원 하지만 결국 대부분의 거짓은 자신과 여러 사람을 파멸로 이끌며 막을 내리게 됩니다.

투명경영은 시대적 요구

국내외적으로 기업윤리와 투명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기업환경이 투명경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UN, OECD. ISO, EOA 등 주요 국제기구에서 미국의 주도로 윤리라운드 (Ethics Round)를 추진 하거나 윤리경영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적으로는 부패, 비윤리기업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투명경영이 기업 이미지 개선과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리스크 관리

투명경영 내지는 윤리경영이 위기관리 차원에서 기업활동의 중요한 원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잘 나가던 유수기업이 하루아침에 사회나 고객으로부터 버림을 받아 파산해 버리는 예를 국내외에서 자주 보아 왔습니다. 모두 눈앞의 이익에 현혹되어 근본을 그르친 경우입이다. 사후에 보면 누구나 다 무모한 짓을 하였다고 혀를 끌끌 차지만 과연 이러한 유혹에서 자유로운 기업이 얼마나 될까요? 이럴 때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행동강령이 있다면 모든 경영자나 종업원들이 갈등을 겪을 필요 없이 명확한 해답을 구할 수 있을 것입이다.